공정위, 코로나19 거짓·과장광고 단속

박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4:16]

공정위, 코로나19 거짓·과장광고 단속

박지윤 기자 | 입력 : 2020/02/18 [14:16]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고 거짓·과장광고를 단속하고 나선다. 

 

공정위는 공기청정 성능을 과장한 블루원 등 6개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사업자에게 경고 조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블루원, 에어비타, 에이비엘코리아, 크리스탈클라우드, 팅크웨어, 누리 등 6개 업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에‘세균, 유해물질 99.9% 제거’, ‘초미세먼지까지 완벽제거’등으로 실제 측정수치보다 과장하거나 제한조건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광고했다.

 

이에 공정위는 실제 성능을 과장하거나 제한 조건을 축소한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공기 청정 제품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잘못 알리고 과장된 인상을 전달할 우려가 있어 이들 6개 사업자에게 경고 조치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코로나 19 예방’‘미세먼지, 바이러스 99.9% 제거’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로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행위다.

 

아울러 공정위는 거짓·과장 정보가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예방하고, 점검 결과 위법성이 확인된 사안은 적절히 제재하고, 유관부처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위는 ‘행복드림’을 통해 시중에 유포되고 있는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어 구매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P

 

p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박지윤 취재부 기자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