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진에어에 제재 해제...신규노선 취항 풀린다

박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9:36]

국토부, 진에어에 제재 해제...신규노선 취항 풀린다

박지윤 기자 | 입력 : 2020/03/31 [09:36]

사진=진에어

 

[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정부가 진에어에 대한 신규노선 취항을 허가하는 등 관련 제재가 20개월 만에 풀리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통해, 미국인 에밀리 조의 등기임원 불법 및 갑질 논란 등을 이유로 내린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개월 간 묶여있던 진에어의 신규노선 취항 및 신규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항 등이 허가된다.

 

앞서 국토부 면허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진에어에 대해 사외이사 확대 등 이사회의 객관적·독립적 운영 등은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진에어는 사외이사 선정 독립성 강화, 이사회 견제를 위한 사외이사 50% 이상 확보, 주주 거버넌스 위원회 설치, 준법지원인 선임 등을 주요 경영 개선 방안으로 내놓았다.

 

국토부는 진에어가 약속한 경영문화 개선계획을 마련한 만큼 면허자문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재를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EP

 

p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박지윤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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