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

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3:32]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

오아름 기자 | 입력 : 2020/05/06 [13:32]

사진=대상 청정원 

 

[이코노믹포스트=오아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상온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청정원은 ‘통마늘 모듬곱창’과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상온 ‘안주야(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주야(夜)’는 2016년 대상 청정원이 식품업계 처음으로 런칭한 안주 전문 HMR 브랜드다.

 

상온 ‘안주야(夜)’는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세워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증기배출 패키지’를 적용해 조리하는 동안 생겨난 증기가 자동으로 배출돼 포장이 뜯어지거나 내용물이 밖으로 튈 염려가 없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어 ‘캠핑족’도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청정원은 기존 냉동안주 HMR 시장을 넘어, 보다 보관과 조리가 쉬운 상온안주 HMR 제품으로 대형 할인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소매 채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안주야(夜)’의 소비자 접점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선희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담당 팀장은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상온 제품에서 맛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P

 

oar@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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