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KT&G가 오는 24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 스틱인 '믹스 콤보'를 출시한다. 믹스 콤보는 일반 담배의 풍미에서 색다른 시원함으로 넘어가는 맛의 반전이 특징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브리드' 강점이 더해져 제품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패키지에는 시원하게 퍼져나가는 옐로우 색상의 원 모양을 적용해 밝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했고,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19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24일 전국 편의점 4만4000여 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풍부한 연무량과 찐내 감소, 청소 불편함 해소 등 장점으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듣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되어있다.
올 1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릴'을 판매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해 경쟁력이 입증됐고, 2월에는 업그레이드된 '릴 하이브리드 2.0'이 출시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맛의 극적인 반전이 특징인 믹스 콤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해 시장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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