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2일 "전사적으로 분산 ․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던 신재생발전설비를 원격감시가 가능하도록 통합모니터링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종합적인 원격감시가 요구되고,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지면서 중부발전은 신재생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발전사 최초로 구축하게 되었다.
중부발전은 또 4차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하여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빅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고도화 사업도 시행했다.
또 친환경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중부발전과 개발 용역사인 SR에너지(주)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신재생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향후 원격감시와 제어, 수익형 전력거래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부의 탈 석탄 정책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설비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산업 핵심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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