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올리브영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CJ올리브영이 개발도상국 아동 지원에 발맞춰 오는 12일 ‘말랄라의 날(7월12일)’을 기념하는 유네스코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10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랄라의 날’은 유엔(UN)에서 지난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리고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CJ올리브영은 이에 발맞춰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부터는 ‘말랄라의 날’ 기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도 진행해왔다.

CJ올리브영은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말랄라의 날’의 의미와 소녀교육 캠페인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고객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이 1인당 일정 금액을 유네스코에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CJ 기프트 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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