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표교수단 연합 워크숍 실시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7:41]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표교수단 연합 워크숍 실시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8/13 [17:41]

13일 열린 UST 대표교수단 워크숍. 사진=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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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13일 UST 대학본부에서 출연연 대표교수단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24개 출연연의 UST 대표교수단과 김이환 총장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UST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이 주체가 되어 석·박사 학위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연합대학원으로 올해부터는 각 출연연의 대표교수단이 모여 인재양성 방안 및 UST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출연연-UST-산업계 협력 활성화 방안 ∆수요 지향적 전공운영 방안 ∆스쿨운영 기본방향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이환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출연연이 모여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논의하는 공식적인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사운영 및 제도개선, 발전전략 수립 등을 잘 논의하여 UST 교육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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