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 매출 증가, 홈족 트렌드 변화"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1:29]

광동제약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 매출 증가, 홈족 트렌드 변화"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8/27 [11:29]

사진=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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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광동제약이 27일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매출 증가 소식을 전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소비하기 편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홈족'(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들) 트렌드가 심화하면서 소비 행태도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동제약 측에 따르면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의 매출이 지난 3년간 22.6% 성장했고, 작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에는 약 13%의 증가폭을 나타냈다(닐슨코리아 데이터 참조). 
 
광동제약 관계자는 "헛개차 모델인 가수 영탁과 함께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번에'를 슬로건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면서 "혼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0년 출시한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이후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와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찐한포알바린’ 등 헛개 소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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