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함께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시작되어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혁신기업들과 이공계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주)윈스, (주)로보티즈, (주)앤씨앤, ㈜젠큐릭스, ㈜인피니트헬스케어, (주)미코, (주)베스파, ㈜에이치알에스, ㈜에이텍티엔 등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기업들이 참여해
소재·부품·장비,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개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웹기반의 3D모델러 개발, 디스플레이 기구 설계, 국내·해외 영업, 회로설계 등의 분야에 약 1,000여명의 젊은 R&D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투브(live)를 활용해 개막영상을 송출하고 직무토크쇼, 기업(채용)설명회, 취업특강, AI모의면접 등 일자리박람회 전용채용관(jobfair.mdnob.or.kr)에서 진행한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기업의 유능한 인재영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은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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