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GS글로벌과 새만금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청은 지난 24일 군산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및 김태형 GS글로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S글로벌 새만금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이 같이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발청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오는 2023년까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22만1000㎡에 565억 원을 투자해 특장센터를 건립하고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상용차 조립·생산 및 지역 상용차 기업과 협력을 통한 특장차 제조, 전기차 배터리 패키징 및 수입차 피디아이(PD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글로벌은 올해 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11년 7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한 신규 채용도 2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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