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게임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2020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 태국/터키 프로그램] 을 오는 10월 5일과 12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터키와 태국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도내 게임 기업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프로그램별 10개 팀을 모집하며, PlayX4(구 굿게임쇼) 참가이력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 챌린지마켓을 진행하며 확보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참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고 참가기업과 현지 기업 간 퍼블리싱/마케팅/투자 등 성공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미팅과 전문가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신흥시장 발굴을 통해 경기도 게임 기업이 성공적으로 세계시장에 자리를 잡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챌린지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해외진출지원홈페이지(http://www.gcon.or.kr/bms/)에서 하면 된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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