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6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이번 10월 효의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쉽게 대전지역 효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 콘텐츠는 대전지역 대표 효문화유적인 대전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유회당과 효충예 교육의 산실인 회덕향교를 VR파노라마뷰로 촬영하여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효문화연구사업단 김덕균 단장의 상세한 안내해설 음성을 함께 첨부하여 마치 현장에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듣고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한국효문화진흥원 자료실(www.k-hyodb.kr) 한국효문화자료보감 가상현실(VR)콘텐츠에서 찾을 수 있다.
효문화연구사업단은 2020년 회덕향교, 유회당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대표 효문화 유적과 나아가서는 세계 각국의 효문화 유적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어 몸이 불편하거나 기타 효문화유적 감상이 어려운 사람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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