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교통 안전수칙 준수해야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0:35]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교통 안전수칙 준수해야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10/16 [10:35]

사진=도로교통공단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반려동물의 차량 탑승과 관련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단은 16일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에 주목해 이 같은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반려동물 가정이 국내 약 30%에 달하는 점에 주목해 반려동물과의 차량 탑승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의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부분을 지적한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이륜차는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의 범칙금을 각각 물 수 있다.

 

또 안전장치 없이 뒷좌석 또는 조수석에 반려동물을 앉히는 문제도 지적한다. 반려동물이 운전 도중 운전석으로 뛰어들거나 열린 창문을 통해 밖으로 뛰어내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충격으로 반려동물이 튕겨 나가는 문제도 유념해야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 시 필요한 외부 정보의 90%는 운전자의 시각으로 얻게 되는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 할 경우 시선이 분산돼 눈을 감은 채 운전하는 것과 같다면서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 할 때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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