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이력관리 시스템] 교육 실시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4:10]

한국임업진흥원, [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이력관리 시스템] 교육 실시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21 [14:10]
 

사진=한국임업진흥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도 142개 지자체·국유림관리소의 산림병해충 업무담당자와 391개 방제업체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방제이력관리 시스템'교육을 진행했다.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의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QR코드로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이력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국유림관리소·검경기관 등에서 사용 중이다. 
 
약 700명의 대상자가 수료한 이번 교육은 기존 고사목 예찰부터 ‘검경’ 단계에서 ‘방제’ 단계까지 확대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한 설계·시공·감리 작업별 방제방법과 전용 앱(APP) 및 웹사이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사용해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실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시스템 사용 관련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실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 담당자 및 작업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나무류 고사목 방제 작업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완벽 방제를 이뤄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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