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상생 • 소통 워크숍' 개최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4:52]

울산항만공사 '노사상생 • 소통 워크숍' 개최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27 [14:52]
 

 사진=울산항만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가 27일 노사 간 공감대 형성과 상호협력을 위한 ‘노사 상생·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 노사 구성원 및 자회사 울산항만관리㈜가 참여한 금번 워크숍에서는 상생 파트너십과 정부 노동정책의 변화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노사관계 중장기 비전 등 상호협력을 위한 노동현안 토론을 진행하였다.
 
창립 이래 13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는 울산항만공사 노사는 지난 9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적 노사 관계 정착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연장선으로 ‘노사 상생·소통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노동정책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사 간 토론과 공감을 이어갈 것”이라 밝히며, “울산항만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동반자로서 노사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덕호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작업장 안전관리 등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꾸준히 대화해오고 있다.”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상호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노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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