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ICC 제2차 협의체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ICC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산업체의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개사, 2020년 4개사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으며, 협의체 회원사들에게 All-set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LINC+사업단장과 한국교통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협의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산업체간 기술정보공유 및 R&D과제 협업, 재직자교육 등 실제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한국교통대학교 이형욱 교수가 ‘유한요소 해석기술의 응용 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태정기공의 “소재개선 경량화 차량부품”, 보그워너는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의 배기시스템”, 태진정공의 “R-EPS 조향장치”, 고려전자의 “온도조절밸브”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전문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및 세미나를 통하여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분야의 자동차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대학과 지역의 수송기계부품 산업체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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