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기업 참가자를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및 해외산림정보서비스(https://ofiis.kofpi.or.kr)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2009년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또는 국제산림협력 기관에서의 직장 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21년은 2020년 대비 국가별 체재비가 대폭 상향되었고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물품 지원, 자가격리비(필요시) 지원 등 안전 관련 지원이 확대되어 국내 산림 관련 청년인재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산림 관련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예정)자가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청년인재들은 공통 및 직무특화교육 실시 후 기업과 국제기구에 배치되어 글로벌 산림 전문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우리 산림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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