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가 6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협력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IPA의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달 첫째 주 일주일간 인천항 중소협력사 180개사 대상으로 ‘동반성장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IPA 동반성장 행복박스’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 행사의 일환으로, ‘함께 극복하는 상생협력 문화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그동안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는 IPA 협력기업들과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식으로 마련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동반성장 행복박스’를 개별배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동반성장 행복박스’는 인천항 중소협력사들을 위한 코로나 19 극복 응원·위로 선물과 한 해 동안 상호협력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카드, 그리고 IPA 일자리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홍보 리플렛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다.
IPA에 따르면, ‘동반성장 행복박스’에 담기는 선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인 브랜드K 및 동반성장 몰 입점 제품으로 구성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도 함께 도모하였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동반성장 행복박스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인천항 협력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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