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교수 '언택트 이코노미를 잡아라' 기조연설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0:00]

김대종 세종대 교수 '언택트 이코노미를 잡아라' 기조연설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1/10 [10:00]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사진=세종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경제TV 창립 12주년 행사에서 ‘언택트 이코노미를 잡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대종 교수는 “코로나19로 기업 생존전략은 언택트와 모바일에 달려있다. 언택트 경제는 매년 25%이상 높은 성장을 한다. 생산의 4대 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 그리고 모바일이다. 이제는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업의 핵심은 모바일, 인터넷, 그리고 언택트 인프라를 얼마나 구축했느냐에 달려있다. 한국 기업은 제조업 우위를 유지하면서, 서비스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 기업은 구독경제로 변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5위의 제조업 강국이다. 우리나라는 K-방역, 언택트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세상의 변화 물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는 2021년 말까지 지속된다. 온라인쇼핑액 대부분이 핸드폰으로 거래됐다. 제조업, 서비스, 교육 등 모든 산업은 핸드폰과 연계된 모바일을 중심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1년 바이든 행정부는 다자무역에 적극 가입할 것이다.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65%로 세계 2위이다. 무역확대라는 세계적 흐름에 편승하여 RCEP와 TTP에 적극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처럼 2021년 코로나 이후 미국은 달러 환수를 시작할 것이다. 한국의 외환보유고 4,200억 달러는 GDP의 25%이다. 정부는 BIS(국제결제은행) 권고대로 8,300억 달러를 확보해야 한다. 1997년 IMF를 겪지 않은 대만은 GDP의 85%인 5,000억 달러를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언택트, 모바일, 바이오 그리고 AI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한다. 향후 모든 기업의 생존전략은 모바일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개척과 무역확대에 달려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종대학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