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뉴스에 세계 자본 2조 달러 출렁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0:36]

화이자 백신 뉴스에 세계 자본 2조 달러 출렁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11/11 [10:36]

사진=셔터스톡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화이자 백신 소식이 나오자 코로나19 판데믹 이래 전세계 자본시장에서 2조 달러(한화 약 2230조원)에 달하는 거래가 일어났다.

 

11(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소식이 90%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중간 결과 소식이 터지자, 기술주식 및 일본 엔화, 고신용 채권 등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거래가 크게 늘어났다.

 

마크 테일러 미라보증권 트레이더는 로이터를 통해 항공과 은행 업종에서 거래가 폭증했다고 전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에서 약 5000억달러어치 거래가 이뤄지는 등 손바뀜이 3월 이래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도 1200억달러어치 손바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과 통화 시장에서의 거래도 크게 뛰었다. 10일 기준 33개 통화조합(currency pairs)의 거래 규모는 6270억달러로 코로나19 판데믹 위기가 시작되던 37070억달러를 기록한 이래 큰 규모를 기록했다.

 

채권 거래의 경우 독일의 국채선물 계약은 거의 17만건의 손바뀜이 일어났다. 10일 전체 독일 국채의 거래규모는 약 90억유로(1063000만달러)를 기록했다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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