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13일 ‘2020년 HKNU START UP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7개 팀이 지원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과일채소 재배키트’ 아이템을 발표한 김연하 학생(원예학과)이 수상했다. 과일채소 재배키트는 내 손으로 직접 그리고 빨리 키우는 유기농 열매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키트로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물만 주면 재배할 수 있다.
금상은 장용기 학생(화학공학과 4년)의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 제조’가, 은상은 임학아 학생(생명공학과 4년) ‘식물성장 증진 캡슐’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은 김유림 학생(식품영양학 4년) ‘요리 키트’, 복다현 학생(미디어문예창작학과 4년) ‘유니트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창업동아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전문 심사위원에게 시장 경쟁력에 대한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EP
jyh@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경대학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