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내년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 주관 운영"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08:31]

한국교통안전공단 "내년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 주관 운영"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12/17 [08:31]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17일 “기존에 택시연합회가 시행하던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2021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수검하여,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택시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하여야 한다.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수검하여 적합판정을 받고, 이후, 택시연합회에서 한 달에 약 2회 진행하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하여야 해서 자격을 취득하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험장에서 매일 4회 시험을 시행하며 6개의 비상설 시험장도 운영(주 2~4회)할 계획이다.
 
△상설시험장(12개소) : 서울(구로), 수원, 인천, 춘천, 대전, 청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광주, 전주 / △비상설 시험장(6개소) : 서울(노원), 의정부, 제주, 상주, 화성, 홍성
 
시험 방식도 개선되게 되는데, 기존의 종이시험 형식에서 CBT 형식으로 변경하여 합격여부도 그 자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총 4개 과목 80개 문항을 80분 동안 수험하고, 정답률이 60% 이상이면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의 편의 향상과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택시 운수종사자의 전문성 확보와 안전관리 강화로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달라지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lic.kotsa.or.kr/road, 공지사항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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