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결과「부동산분석」(Journal of Real Estate Analysis)이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대내·외 연구역량 강화 및 학술 교류를 위하여 지난 2015년 학술지「부동산분석」을 창간하였고, 2018년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에 이어 창간 5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동산분석」은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산업․녹색건축 등 다양한 논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연3회(4월30일, 7월31일, 11월30일)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간된 논문은「부동산분석」학술지 전용 홈페이지(https://www.kabjrea.org) 또는 한국부동산원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reb.r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동산 관련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와 심사료는 받지 않고 있으며,「부동산분석」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7권 제1호에 게재되는 논문은 2021년 2월부터 접수받을 예정으로, 관련 전문가(부동산 관련 학계ㆍ연구원ㆍ실무)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김학규 원장은 “부동산 분야에서 최단기간으로 등재학술지에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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