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12월 22일(화) 궁궐과 왕릉의 역사경관림 보호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랜 역사를 지켜낸 궁궐과 왕릉의 산림 보호를 위해 기관 관 협조 체제를 구축,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의 사항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수목 병해충 예방계획 컨설턴트 및 방제 관련 상호 협력, △ 수목 및 경관림 관리를 위한 기술 · 인적교류 등 상호 지원 등 이며, 세부사항으로는 △ 드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술 공유, △ 국·내외 우수한 산림 관리제도 공유, △ 역사경관림 유지관리 기술교류, △ 해외산림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협약서 이행을 위해 궁궐과 조선왕릉 내 소나무 보호를 위한 드론 예찰 · 방제, 역사경관림 유지관리 기술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산림과 문화재경관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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