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센트럴파크 ‘토끼섬’ 대책 마련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09:36]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센트럴파크 ‘토끼섬’ 대책 마련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1/13 [09:36]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 ‘토끼섬’에 서식하고 있는 토끼 관리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에서 토끼 개체수의 적정 수 유지, 겨울 한파 등 관리 시설 부족 등을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토끼섬에 서식하고 있는 토끼 18마리에 대해 내달까지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끼가 겨울동안 생활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로 암수를 구분하여 이전, 관리키로 했고,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토끼섬 이전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또 중성화 수술로 인해 토끼 수가 자연적으로 감소할 경우 토끼섬의 폐쇄 여부와 명칭 변경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잘못 기재된 토끼섬 안내표지판의 내용을 수정한 후 다시 설치할 방침이다.
 
센트럴파크 안에 있는 토끼섬은 가족 단위와 유치원 단체 등 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40여 평의 면적에 지난 2012년 4월 5마리의 토끼가 방사됐으며 현재 18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토끼 관리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 토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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