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 출시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09:47]

두나무,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 출시

정시현 기자 | 입력 : 2021/01/19 [09:47]
 

사진=두나무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국내 최초의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를 선보인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에서 디지털 자산의 심리 상황 파악과 효율적인 가격 식별 목적으로 개발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당일의 실시간 공포-탐욕 지수가 5분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디지털 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를 계산, 공개한다.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과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탐욕’, 변동성과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을 ‘공포’라고 정의하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의 △매우 탐욕적인 단계,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거래량이 높아지는 △탐욕적인 단계, 가격의 움직임이 중립적이거나 시장의 관심이 적은 △중립적인 단계,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도 높아지는 △공포의 단계, 변동성이 크고 높은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의 △매우 공포의 단계다.
 
투자자들은 각 단계를 참고해 투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탐욕적인 단계라면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고점 형성을, 중립적인 단계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우상향 한다면 이상적인 투자 시점임을 예측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S&P VIX(Volatility Index)나 시장에 내재된 공포심과 낙관의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CNN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KOSPI200 등 주식 시장에서는 변동성 지수의 활용이 보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최적화된 변동성 지표의 부재로 많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지표를 참고하는 점에 착안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운영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국내 디지털 자산 투자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자별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두나무 데이터밸류 연구소 홈페이지 (https://datavalue.dunamu.com/feargreed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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