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오뚜기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2:26]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오뚜기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1/21 [12:26]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1월 2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였다.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오뚜기 황성만 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오뚜기 측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오뚜기는 2021년도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약 15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며, 식품 포장을 시작으로 점차 채용 직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며,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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