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CES 2021 혁신상, 한국산 26.2% 차지"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08:25]

무역협회 "CES 2021 혁신상, 한국산 26.2% 차지"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1/26 [08:25]
 

사진=한국무역협회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한국제품의 26%가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26일 발표한 ‘CES 2021, 생활밀착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팬데믹 시대 혁신 트렌드로 확인’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 출품된 제품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돼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제품은 101개로 전체(386개)의 2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제품 수는 전년과 동일했지만 전체 수상제품 수가 464개에서 386개로 줄어들며 한국제품의 혁신상 수상 비중은 2020년 21.8%에서 4.4%p 증가했다.
 
올해 단 27개 제품에만 수여된 최고혁신상에는 한국제품 7개(25.9%)가 포함됐다. 이는 작년 6개에서 1개 증가한 것으로 한국제품의 최고혁신상 수상 비중도 2020년 19.4%에서 25.9%로 6.5%p 증가했다.
 
386개 혁신상은 분야별로 건강·웰빙(45개), 스마트 홈(33개), 지속가능성·친환경디자인·스마트에너지(22개) 분야 순으로 수상제품이 많았다. 한국도 역시 건강·웰빙(13개), 스마트 홈(6개), 지속가능성(5개) 순으로 많으며 이 중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각각 11개, 6개, 2개 포함되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시장과 소비자의 수요와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 박가현 수석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박람회가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면서 참가규모가 작년 4400개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961개사로 작아졌음에도 한국제품의 혁신상 수상 비중은 오히려 높아지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패턴이 일상화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앞으로 우리 일상의 디지털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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