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1년 상반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양성 과정 모집' 진행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2:2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1년 상반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양성 과정 모집' 진행

정시현 기자 | 입력 : 2021/01/26 [12:20]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1월 27일(수) 오전 9시부터 2월 17일(수) 오후 5시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https://edu.kead.or.kr)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양성 과정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5월 29일「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 장애 감수성과 전문지식 등 강의 역량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2021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 강사양성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기수별 50명을 정원으로 하여 총 7개 기수가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강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을 듣고 필기평가와 실기평가에 모두 합격하면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2021년 강사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의 선발은 제출서류에 대한 서면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발위원별 평가점수가 평균 60점 이상인 지원자 중 기수별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인원의 50% 내에서 장애당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필수 제출서류로는 강의활동계획서와 화상학습 동의서가 있고, 추천서, 기타 자격 및 경력사항 등을 제출하면 선발평가 시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강사양성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17일(수) 오후 5시까지 상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https://edu.kead.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된 2018년 이후 매년 1,000여명의 신규 강사 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3,120명의 강사를 양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문강사 양성 과정 및 사내 강사(사업체 소속 직원 대상) 양성 과정,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2,600명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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