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명절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 추진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09:35]

한전, 설 명절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 추진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02/02 [09:35]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 사진=한국전력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열흘간 설 명절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와 안전점검의 날을 앞두고 시행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적극적인 정전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경영지원총괄부사장 등 경영진 8명과 18개 전 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여한다.
 
먼저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급선로와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사고를 신속 복구하기 위해 비상 복구 자재 및 인력 운영 등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 본사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를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정부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비상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한전은 이외에도 폭설 ‧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 ‧ 추진하고 있으며, 설비점검과 보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전력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