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9일부터 해외진출(예정) 기업의 사업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진흥원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5가지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제도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역량 단계별로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역량진단을 받은 기업은 필요한 역량에 따라 해당 정책지원제도 공고 시 자동으로 실시간 알림을 제공받는다.
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홈페이지(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반 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전자메일(cswon@kofpi.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5층 해외산림협력실)하면 된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 19 등 해외사업 운영 여건 악화에 따른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서 기존 연간 10개 기업으로 제한했던 역량진단 서비스를 올해는 해외진출기업 전체로 확대한다”며, “맞춤형 정책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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