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랩’, ‘진로체험 활성화사업’ 선정"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7:42]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랩’, ‘진로체험 활성화사업’ 선정"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3/17 [17:42]
 

사진=한국교통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모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학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업을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충주교육지원청, 그리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으로 “3D프린팅을 통한 중원의 문화유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자원 활용 전문가 기반 진로체험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컨설팅, 진로체험활동 우수사례 성과 매뉴얼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미랩 신영근 대표는 “이번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원문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을 알려 문화적 자긍심을 이끌어내고 이를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유물을 만들어 보면서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미랩은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재료키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교통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