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시기(3.26.)에 맞춰 서울권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위해 서울지역 주관기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3월 25일(목)에 공개하였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이 주관기관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그간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는 기관당 한장의 간단한 소개자료(pdf)로만 제공되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청하고자 하는 주관기관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기업이 주관기관별로 차별화된 특성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갖춘 주관기관을 비교 후 선택‧신청할 수 있도록 9개 서울 소재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의 인프라, 기관별 중점 지원 방향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영상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25일(목)에 공개되었으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 및 서울중기청, 각 주관기관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여 창업기업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서울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기관 60여개 및 25개 자치구 등에도 해당 영상을 적극 홍보하여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많은 초기 창업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을 제작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이번 영상이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별로 특화된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창업 기업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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