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5월 21일(금), 함양군에서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 간담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강신택 군의원을 비롯하여 박성서 함양군 산림조합장, 함양군청 관계 부서 등 관련 기관과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 중앙산양삼영농조합법인, 함양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죽장마을 이장 등 유관단체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함양군에 건립되는「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의 조성 필요성과 주요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면서, 담당 설계사가 직접 내·외부 설계도를 바탕으로 설계의 주안점과 공간 구성 및 배치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함양군 내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건립에 따른 직·간접적 경제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각 단체별 주요 요청사항들을 적극 건의하고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의견으로는 상림공원과의 조화로운 센터 건립, 차질 없는 공사 일정 진행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 된 주요 현안을 관계기관과의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며 “지역사회의 의견과 애로사항들을 적극 수용하는 소통의 자세로 함양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산업 확장을 위해 경남 함양군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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