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06/15 [08:06]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06/15 [08:06]
 

온라인 학술대회.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학회와 공동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택학회가 바라보는 주택정책 30년”을 주제로 HUG, 한국주택학회, 한국리츠협회, 우리은행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회사와 축사 후 주택금융 기획 세션 및 정책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 이후에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택금융 기획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임대주택시장 구축을 위한 자본조달”을 주제로 이재송 연구위원(HUG)과 김상진 연구위원(한국리츠협회)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 방안 및 민간임대주택리츠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재정 한국리츠협회 제도개선위원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4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임대주택시장 구축을 위한 자본조달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세미나 세션에서는 ‘한국주택학회 30년, 주택정책 30년’을 주제로 김덕례 선임 연구위원(주택산업연구원)이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 김성우 연구위원(HUG)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경환 서강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등 전문가 4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주거복지 및 주택시장의 발전을 위해 주택정책 30년을 돌아보고 공공기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를 마치며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회장은 “한국주택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택정책 30년을 돌아보고, 주택정책 발전 방향에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을 모시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또한 최근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주택시장에서 지난 30년간의 주택정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주택정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HUG는 앞으로도 정부 주택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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