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제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서규범)는 지난 1일 제주대에서 ‘2021학년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UN본부 온라인 인턴십’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 기반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미국 뉴욕 UN본부 온라인 인턴십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8명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8명의 학생들은 UN본부 인턴십 참여자 중 전국 대학 최초로 한 대학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7월 5일부터 5주 동안 국제기구 UN본부 사무총회의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주요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과정을 들으며 회의록 및 보고서를 작성하고 국제 정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규범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국제기구 UN본부 온라인 인턴십을 통해 시야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