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십일번가(대표이사 이상호)는 코로나 시대 및 미래고용시장을 대비하고자 ICT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23일(월) 공단과 SK텔레콤, 십일번가는 화상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정보를 공유하여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 장애인고객의 접근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보조공학기기 지원 전용몰 시범 구축·운영 △ 맞춤서비스를 실현하는 보조공학센터 설립·운영 협조 △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관련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염려되는 위기 상황 가운데 보조공학기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며 누구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술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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