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온라인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11/05 [13:58]

금천구, ‘온라인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11/05 [13:58]
 

예산학교 안내. 사진=금천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온라인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제안서 작성방법 등 실질적인 참여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12월 2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금천구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주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금천구는 온라인 방식에 낯선 세대를 위해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강의 교육 영상을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금천구청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했다. 기관 및 단체의 경우 구청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교육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다”라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참여해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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