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2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전문기업 ‘(주)판타지움’과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즉시적용 가능한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하여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전문기업 ‘㈜판타지움’과 산학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반려동물 동반 쇼핑과 문화생활에 대한 급격한 관심 상승과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에서의 신규 서비스 확대요구가 상승하고 있으나, 대학과 기업의 적극적인 도입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펫(PET)산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에서 제공 가능하도록 함으로서 1,500만 반려동물 인구의 선택권 확대와,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협조 △ 기 설계된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의견에 대한 컨설팅 △ 산업 현장 참관 및 실습 △ 인재 양성을 통한 관련 분야의 취업 연계 △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관하여 단계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판타지움은 수원 망포역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로 2024년 12월을 목표로 인천에 약 115,700㎡(약 30,000평) 규모의 판타지움 2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동물보건학과 허제강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이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펫(Pet) 산업과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알리고 신산업 융합을 통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문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복합 쇼핑몰 전문기업 (주)판타지움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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