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남용/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식생활 개선교육 「튼튼맨과 함께 가는 건강마을」 어린이뮤지컬 공연을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 약 8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 및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냠냠뿌웅 송’과 ‘채소파워 송’을 공연 노래로 활용하여 관람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대상 뮤지컬 이외에도 △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및 참여 프로그램) △ 클린여왕 아카데미 △ 가정(情)주다 위생+프로그램 △ 콩같이/콩가치(4주 콩 체험 프로그램) △ 할벤져스와 함께가는 전통체험 영양놀이터 △ 가득e드림&뽀득e드림(교구대여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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