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최성웅)은 27일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제1차 LR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 최성웅 산학연구부총장을 포함한 강원대학교 관계자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LRS공유대학’의 ‘초개인화 학습기록시스템 (LRS-Learning Record System)’ 구축 가능성을 모색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설계 및 실행을 위한 산·학·연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훈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러닝스파크㈜ 대표)가 ‘LXD/LXP와 데이터 수집표준 국내외 동향’ △신영규 ㈜버블콘 대표가 ‘xAPI/LRS 중심 학습 데이터 플랫폼 구성’ △유인식 전(前)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분과위원이 ‘고등교육에서의 LRS 활용 방안 및 사례 소개–일본 도호쿠(동북)대학교 Caliper 사례’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희남 육군 교육사령부 중령의 ‘군 교육훈련에서의 LRS 활용 사례’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강원 LRS 공유대학 플랫폼 개발 방향’ 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최성웅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LRS 학습체계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에 대한 참여 구성원들의 이해 증진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학습자 위주의 학습 시스템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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