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2022 동계 해외봉사단' 안전교육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11/18 [16:57]

경인여대, '2022 동계 해외봉사단' 안전교육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11/18 [16:57]
 

안전교육.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지난 16일 본교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2 동계 해외봉사 파견봉사단원, 인솔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1차 해외봉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동계방학 중 실시되는 해외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 캄보디아 프놈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3개국에 54명의 해외봉사단을 12월16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팀별로 파견한다. 
 
경인여자대학교는 1997년 필리핀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2019년 동계까지 총 16개국 4,157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보다 안전한 해외봉사가 되도록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의 각 국가별 사전답사를 통해 응급의료지원 협약(몽골 Sun Medical Hospital, 캄보디아 Hebron Medical Center, 우즈베키스탄 청연한방병원)을 맺었고, 10년 넘게 학생들의 해외봉사 안전 교육을 맡아왔던 간호학과 정진옥 교수가 학생들의 안전수칙 등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기독교 정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실천하는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봉사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던 해외봉사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현지 응급의료지원협약과 1·2차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보람 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외봉사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차 해외봉사 안전교육과 발대식은 12월 14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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