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지난 7일 오후 본교 세미나실에서 ‘제5회 학생참여예산제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5회째인 ‘학생참여예산제도 공모전’은 지난 10월 5일부터 4주간 총 134건이 접수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 금상에는 ‘학생 창업역량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한 유아교육학과 김윤주 학생이 △ 은상에는 ‘동아리 정보 사이트 구축 및 공모전 활성화’를 제안한 세무회계학과 송윤지 학생이 △ 동상에는 ‘키우(KIWU)마켓’을 제안한 경영과 주환희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총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명순 총장은 “학생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 및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참신한 제안이 전 학생의 대학예산편성 참여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참여예산제도 공모전’은 기획처 주관으로 학생이 예산사업의 제안, 논의, 예산반영,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대학 주요 정책과제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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