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사회 동행' 전공 재능기부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12/14 [09:39]

인천대, '지역사회 동행' 전공 재능기부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12/14 [09:39]
 

만성요통 건강교실. 사진=인천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인천대학교는 지역동행플랫폼사업단과 체육학부 전경규 교수 및 학생연구단(기능재활역학연구실)이 코로나19 이후 활동성 저하에 따른 만성요통 질환자 증가에 따라 통증 개선 및 지속관리능력 함양을 위한 만성요통 개선 프로그램을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동행을 위한 전공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 중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만성요통에 대한 스포츠과학적 측정을 통해 참여 인원을 선발하여 만성요통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스트레칭과 근막 이완, 정적 및 동적 운동을 통한 코어 안정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2022년 12월 6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체육학부 전경규 교수는 본 전공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 요통의 통증 개선 및 기능 향상에 필요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 및 전공 재능기부 과정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현장형 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성이 활성화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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