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르기.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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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연말을 맞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과 임직원은 지난 16일 공단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 대전시 동구 대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가구 3세대에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이를 포함한 연탄 총 3,000장을 대전시내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노동조합도 동참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11월 공단은 기부금 총 500만원을 (사)따뜻한하루에 기탁, 장학금 300만원을 해양사고 유가족 자녀 등 6세대에 지원하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도 전달했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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