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직원들이 CJ나눔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사내프로그램인 '2022 칭찬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50명이 모금한 금액 590만원 전액을 CJ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사용할 전망이다.
칭찬챌린지는 매달 랜덤 미션을 부여받은 임직원이 챌린지에 성공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CJ나눔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칭찬챌린지는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위해 CJ대한통운이 진행하는 혁신활동 중 하나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