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동시 선정된 가운데,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2023.2.23.)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로 한밭대학교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2명을 선발하며, 3월 15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자 등록을 목표로 오는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8개월 이내)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5,000만원(최대 1억 원)과 특화된 창업프로그램, 전담·전문멘토를 활용한 1:1 멘토링 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공고일 기준(2023.2.23.)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 30명으로, 3월 16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최종 선발된 초기창업자는 오는 5월부터 2024년 1월까지(9개월 이내)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7,000만원(최대 1억 원)과 한밭대학교의 전문성을 활용한 창업기업 수요 기반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밭대학교 주관의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덕명캠퍼스 S3동 101호와 3월 8일 오후 4시 대덕산학융합캠퍼스 325호에서 열리며, 예비와 초기 통합 설명회는 3월 13일 오후 4시부터 호텔오노마 살롱룸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주관부서인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을 통해 가능하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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