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는 개인당 15만원이며 13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2만원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의료 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본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되며, 남원시는 신청 농가 6천160명에 대한 발급을 확정하고 만 75세미만 여성농업인 중에서 신청에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5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육아 병행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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