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의 시작은 1983년에 설립된 ㈜삼신엔지니어링이다. 부영주택흥산㈜을 거쳐 1993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토목 및 건축공사업,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 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부영의 전신은 1983년 3월 16일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한 ㈜삼신엔지니어링이다. 토목 및 건축공사업,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2월 부영주택흥산㈜으로, 1993년 3월 현재와 같은 ㈜부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일반분양보다 임대주택 사업에 주력하여 임대료 수입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 1조 8,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부영그룹은 자산총액 16조 8,050억 원으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우리나라 재계 순위 27위를 기록하였다.
㈜부영의 종속기업인 ㈜부영주택은 토목 및 건축공사업,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2015년 기준 매출액은 1조 7,900억여 원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해 호텔,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스키장, 골프장 등 종합 레저 사업을 하고 있다. 부영비나(BOOYOUNG VINA)는 베트남에서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부영크메르은행(BOOYOUNG KHMER Bank)은 주택프로젝트와 관련된 소매금융 및 기존 캄보디아 기업들에 대한 투자, 부영라오은행(BOOYOUNG LAO Bank)은 주택프로젝트와 관련된 소매금융 및 기존 라오스 기업들에 대한 투자 사업을 하고 있다.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자료에서 (주)부영은 공기업포함 29위, 공기업제외 24위에 올라 재계서열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부터는 계속된 성장세로 나타내더니 2016년 5월에는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발표 자료에서 자본금 20조 4천 억 원을 기록, 재계서열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주)부영의 최대주주인 이중근 회장은 93.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DAUM백과: 기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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