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성락기자]  대림산업은 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에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18㎡~31㎡의 소형위주로 총 280실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18㎡(224실)는 원룸형 구조다. 전용면적 29㎡(28실), 31㎡(28실)는 거실과 방이 독립된 투룸형 구조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2월 개통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와도 인접해 분당과 광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한국난방공사와 두산기술연구소 등 용인 수지 내 연구개발단지의 수요뿐 아니라 판교, 광교 등 인접지역의 배후수요가 잘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쇼핑·복지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하기 쉽다.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서 운영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265-3200.  EP